id Software의 신작(현시점에서는... ^^;) FPS. 존 카멕의 'FPS의 스토리는 뽀르노의 그것과 같다'란 발언답게 둠, 퀘이크 못지 않게 빈약한 스토리에 총질에 충실한 게임이다. 비록 베데스다 소프트웨어의 손길이 닿았는지 약간의 복합장르 형식을 취하고 있긴 하지만. 근데 게임이 좀 긴 것 같다. 20시간이나 플레이했다니... 아니면 깜놀 때문에 천천히 진행을 해서 그런가?
+ 총질에 충실
+ 다양한 무기와 탄약. 그리고 BFG
+ 근경 빼고는 괜찮은 비쥬얼
- 빈약한 성장 시스템 및 방어구
- 뽀르노의 그것과 같은 스토리. 그리고 엔딩
- 강제적, 반 강제적으로 진행해야만 하는 레이싱
- 근경에서 너무 티가 나는 저질 텍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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