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믹북이 원작인 게임. 전작은 약간의 샌드박스 스타일이었는데 2는 완전 외길 진행으로 변경되었다. 스토리 중시? 하지만 전작이 스토리텔링에 문제가 있진 않았는데... 또 2는 전작과는 달리 카툰렌더링 스타일로 변경되었다. 코믹북이 원작임을 중시하고 싶었나? 전작도 분위기는 매우 잘 살린 것 같은데.
+ 화끈! 전작은 다크니스의 능력을 각성하는 과정이었지만 2는 처음부터 다크니스 능력을 갖고 있다.
+ 총질과 촉수질의 적절한 조합.
+ 게임 운용을 좌지우지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의미있는 스킬 트리.
+ 나름 애절한 스토리. 도리어 코믹북은 분위기가 이렇지 않다는 것 같던데...
- 배트맨 아캄 씨리즈의 느낌으로 발전할 줄 알았는데 완전 외길 진행으로 바뀌었다.
- 짧다. 1은 약간의 샌드박스 스타일을 차용하여 나름 넓은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느낌이었는데. 길이도, 이동거리도 짧다.
- 다클링이 스토리에 깊게 관여해서인지 전작에 있던 다양한 다클링을 키우는 부분이 삭제되었다.
아래는 초중반 스샷 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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