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을 걸고~


연휴 마지막 날인데 생각보다 영동고속도로의 상하행 전부 다 차가 그다지 없넹. 의외. 하지만 명절 모드로 운전하는 장농 면허자들의 비율이... -_-;;; 에버랜드 주차장도 캐러비안 베이 성수기 때는 여섯시 반만 해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그냥 사진질이나... 주차장에 커피 자판기 하나 설치해주면 맘 편히 앉아서 바람이나 좀 쐴텐데...

데이라이트가 켜져 있지 않으면 밋밋하게 이를데 없는 앞모습. 번호판에 스티커라도 하나 붙여야할 듯. 마트에도 팔던데 플레이트랑 세트라... -_-; 그냥 딸내미 헬로 키티 스티커라도 하나 얻어서 붙일까? 


옆 모습도 엄청 짧아 보인다. 실제로는 짧지 않는데. 블레이드조차 없으면 얼마나 밋밋할까. 내가 좋아하는 은색과 검은색의 조합. 


주차장에 도착. 원래 메인카 옆에 세우는데 새벽 사이에 선점하신 분이 있어서 앞에 세웠다. 방향 지시등은 주황색 불이나 불이 꺼진 상태에서는 벌브가 무지개 색으로 보이는 헬라(Hella) 매직 라이트. 정말 맘에 듬. 방향 지시등 켜면 순정이랑 똑같은 색으로 나오니 양카 절대 아님. 


내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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