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엔딩 본 레이싱 게임.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지만 바쁜 일상에 엔딩까지 가기 어려운데 간만에 본 엔딩. 정말 몰입감은 최고였다. 이 게임과 가장 비슷한 게임은 마리오 카트. 이 게임은 드래프트, 드리프트, 공격 회피 등으로 게이지를 모으고, 모여진 게이지를 이용하여 배경이 놓여진 구조물 등을 폭발시켜 적을 공격하거나 트랙을 변경하거나 지름길을 통과하는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레이싱 모드도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모드 외에도 꼴지부터 차례차례 떨어뜨리는 서바이벌, 헬기가 쏘는 미사일을 회피하는 레이싱, 미사일을 되돌려서 헬기를 격추시키는 미션, 트럭에서 떨어뜨리는 폭팔하는 드럼통을 회피하는 미션 등 다양한 레이싱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시점이 몇 가지 없고 실제 자동차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여기 저기 폭발하는 효과가 남발하고 트랙조차 레이싱 중에 폭발로 인하여 변경됨에도 꽤 괜찮은 배경 그래픽. 완전 아케이드 방식이라서 휠의 조작감은 최악이지만 패드 플레이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런데 개발사가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아버렸다. 아이러니한 엔딩.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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