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북미판으로 거의 끝까지 갔다가, WiiU 나온 후에 북미판으로 업스케일링으로 한다고 거의 끝까지 갔다가, 결국엔 정발 Wii 판으로 클리어. 이거 플레이 타임 다 합치면 70시간은 넘을 듯. 뭐 몇 년에 걸친 것이긴 하지만. 위모트로 총질하는 것은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스카이워드 소드는 칼질하다가 1인칭 조준하다 반복하는 것 때문에 짜증이 나기도 했고, 칼질 방향이 영 잘 안 되어서 짜증이 나기도 함. 그래도 내가 알기로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에 가장 첫 스토리의 시작이라는 점이 있기도 하고 같은 Wii로 나온 황혼의 공주보다 그래픽은 좋게 느껴짐. 물론 황혼의 공주는 GC 동발 타이틀이기는 했음.
+ 젤다 시리즈
+ 잘 짜여진 던전 디자인. 경로가 반복적인 곳이 있음에도 지루하지 않게 잘 꾸며져있고 퍼즐도 흥미있게 짤 짜여짐.
+ 다양한 보스 패턴
- 위모트를 이용한 컨트롤
근데 하이럴 쉴드는 더럽게 따기 어렵고, (물약 같은 것 없이 보스 8연속 격파. 결국 포기.) 쉴드로 받아치기는 왜 그리 잘 안 되는지. 내 눈척 컨트롤러가 이상한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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