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얼. 액션 피규어는 파손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설명서가 중요함! 이라지만 이놈은 딱히.
내용물. 영화에서는 톤파 & 방패를 든 스토미도 나왔지만 그 놈은 따로 혼웹한정. 썩을 상술.
반다이 프라모델과 비교. 왼쪽이 S.H.Figuarts, 오른쪽이 반다이 프라모델. 조형, 원작 재현률 등등 전반적으로 S.H.Figuarts가 낫고 색상 역시 호불호가 있겠지만 S.H.Figuarts가 좀 더 나은 것 같다. S.H.Figuarts는 원작에 비해서 화이트 밸런스가 노란색이 낀 느낌의 색상이고 반다이 프라모델은 그냥 딱 유광 플라스틱의 느낌. 손도 프라모델은 옛날 스토미들의 손이고 S.H.Figuarts 쪽이 퍼스트 오더 스토미에 맞는 손이다.
목 관절 뒤로 젖히기. 반다이 프라모델은 거의 젖혀지지 않는다.
앞으로 숙이기. 역시 프라모델 쪽은 거의 숙여지지 않음.
흉복부 뒤로 젖히기. 프라모델 쪽은 조금만.
흉복부 앞으로 숙이기. 프라모델은 조금만 숙혀짐.
옆구리 가동. 이쯤되면 프라모델은 뭐 하자는 것인지...
어깨 위아래 가동 및 팔꿈치 가동. 프라모델 쪽이 어깨 위아래 가동이 좀 더 낫긴하나 관절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단점이. 팔꿈치 쪽은 역시 S.H.Figuarts 쪽이 낫다.
어께 앞쪽 가동. 유일하게 프라모델이 앞서는 부분!
고관절 좌우 가동. 프라모델은 고관절이 아래로 빠져서 가동 범위를 넓힐 수 있음에도 S.H.Figuarts 쪽이 훨씬 낫다.
고관절 앞뒤 가동 및 무릎 가동. 역시 S.H.Figuarts 쪽이 낫다.
전반적으로 부실한 무기류, 노란색이 조금 낀 듯한 색상 외에는 딱히 흠잡을 곳은 없이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