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의 007은 티모시 달튼만큼 어울리지 않는다고 선입관이 있었지만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다. 기존과 조금 다른 분위기의 007도 나름 괜찮은 듯.



원래 라푼젤 스토리가 이랬었나? 동화 읽은지 까마득해서 가물가물. 알라딘 만큼 기억에 남는 노래들은 없지만 간만에 재미있게 봤음. 3D 효과도 나름 괜찮은 듯. 



이거 헤일로4 한정판에서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를 받았던 것 같은데 그냥 패키지를 따로 구매. 헤일로의 첫 실사 영상물이자 최고의 영상물이 아닐까 싶다. 4의 주요 인물인 라스키 중령의 사관행도 시절에 마스터 치프와의 인연, 그리고 코버넌트의 침공의 시작을 다룬 내용이다. 



부제가 Live Free or Die Hard라니... 일렉 EG2 맷블랙 한정판 스트랩에 써있는 문구가 Live Free or Die인데... 근데 다이 하드 영화랑 Live Free랑 뭔 관계가? 다이 하드 시리즈라는 점만 빼면 괜찮은 액션 영화. 하지만 다이 하드라는 이름을 달면 좀 애매모호. 



지금 보니 브루스 윌리스도 젊었네. 그 땐 늙었다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다이 하드하면 역시 1이 최고. 



워너에게서 버림 받은 클론워즈 씨리즈의 시즌 4. 이로써 클론워즈 설정은 흑역사.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 보고 나면 눈물이 쥘쥘 날 줄 알았는데 맷 데이먼은 먹는 것 좋아하고 살 잘 찐다더니 이 영화의 모습이 본 모습이구나, 나이 앞에 장사 없구나.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얼마 전 MBC에서 종영한 주말 드라마 스캔들 마지막 편 보면서 질질 짜고, 워킹 데드 게임 엔딩 보면서 울컥하는 내가 감정이 매마른 것 같지는 않고 영화 탓인 듯. 



돈독 오른 픽사의 단편 모음집 2탄. 



픽사의 좋았던 시절의 단편들. 이걸 이 돈 내고 팔아먹는 나쁜 녀석들. 그것도 1, 2편으로 나눠서. 망해갈만도 한거 같기도...



구성 매우 마음에 든다. 뭐 워낙 유명한 영화라 이런 패키지로 나올 줄 짐작하고 있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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