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몰리뉴의 라이온헤드에서 만든 RPG 씨리즈 2탄. 현재까지는 3편까지 나왔다. 피터 몰리뉴는 불프로그의 설립자로 불프로그 시절에 파퓰러스, 던전키퍼, 신디게이트, 매직 카펫 등 수많은 명작, 수작을 개발한 적이 있다. 특히 파퓰러스나 던전 키퍼 같은 god 게임의 대가. 하지만 라이온헤드를 설립하면서 만든 god 게임인 블랙&화이트는 발매 전 마케팅한 것에 비하면 모자란 수준이였고 그 입방정은 페이블까지도 쭈욱 이어지고 있다. 


닌텐도의 N64로 나왔던 게임의 판권을 사와서 M$에서 내놓은 겜. M$가 은근히 이런 삽질은 잘 하는 듯. 요즘 콘솔의 발매 라인업 참 별 볼일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준 게임. 리미티드 컬렉터즈 에디션이 덤핑될 정도이니 말 다 했다. 


병사마 이병헌이 나오는 캡콤의 게임. 일본인답지 않게 3인칭 슈팅의 느낌을 잘 살렸다. 퀵턴 같은 바하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북미 한정판은 스틸 케이스 + 아웃 케이스 형태의 패키지에 보너스 디스크, 화보집 등으로 구성.
 



북미판과 표지도 미묘하게 다르고 부제 또한 어디다 갖다 팔아묵었는지...


스토리상 1편의 주인공이 처한 상황으로 1에 비해서 더욱 괴기해지고 지저분해진 게임. 그래서 맘에 안든다. 격투 시스템이 좀 더 가다듬어진 면은 있다. 그런데 1도 정발된 와중에 왜 2를 구입했었을까? 기억이 전혀 안남. 


NOLF나 Contract 잭처럼 스파이물 FPS를 만들거나 Blood처럼 약간의 호러 성향이 있는 FPS를 만들던 모노리스에서 호러 FPS인 F.E.A.R.와 거의 동시에 호러 수사물 성격으로 내놓은 FPS. FPS지만 슈팅보단 격투 부분이 더욱 강조된다. 깜놀 분위기는 대단한 듯. 그래픽도 발매 당시에는 꽤나 좋은 편이였고. 
 


전작이 망한 편으로 알고 있는데 후속작까지 등장. 시스템 상 크게 변한 것은 없고 스토리만 이어진다. 나루토도 여전히 나루토마스. 나루토 모델링과 격투만 나루토밋처럼 바뀌어서 후속작 나오면 안 되겠니?


Ubisoft에서 만든 나루토 게임. 특이하게 서양 애들이 만든 일본 원작의 만화/애니 게임이라서 그런지 나루토가 약간 다르게 생겼다. 필드상에서의 재미는 나루토 게임 중 최고로 뽑고 싶지만 제일 중요한 격투가 상당히 단조로운 면이 있다. 격투 부분은 나루토밋 씨리즈가 제일 나은 듯. 
 


말장난 제목의 4(포) 확장팩 포 앤써. 
 


북미판. 표지가 이 편이 더 맘에 든다. 전혀 못하는 일본어보다 영문판이 더 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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