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나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의 풍경들만이

내 마음속에 남아있어

그것조차도 잊을까 난 두려워져

너를 떠올려줄 내 마지막 기억을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날 살게해 달라고 기도드렸지

나 버림받았던 그날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게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나를 조금만 이해해


무너지는 나를 보며 한친구

내게 위로하며 해주던말

곧 잊혀질꺼야 시간이 흐를수록

숨어서 널 지켜볼께 너에게 부담된다면

영원히 기억속에 널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줘


마지막 바램일꺼야

'잡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8일  (0) 2013.08.08
아이폰3Gs 배터리 터짐 현상  (0) 2013.02.25
바나나 헤드셋  (0) 2013.01.03
Merry Christmas~  (0) 2012.12.25
맛집 블로그  (0) 2012.08.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