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평 나들이. 


용인, 수원 지역에서 용서고속도로를 타고 춘천고속도로를 타다 설악TG로 나오는 코스에는 휴게소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설악TG에서 빠진 후 설악 만남의 광장에서 집결 및 휴식. 하지만 휴게소는 열지 않았고 반겨주는 것은 개와 고양이 뿐. 




바로 로코 갤러리를 향하려고 했으나 휴게소가 문을 닫아서 로코 갤러리 와인딩 코스 초입에 있는 청평댐 공인중개사 사무소 앞에서 일차 집결 후 주변에 문을 연 식당을 찾아 해맸다. 다시 큰길로 나와 북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가평군 본가해장국에서 아침 끼니를 해결. 맛은 그다지였다. -_-; 이른 시간 손님이 많았으나 연 식당이 별로 없어서 사람이 많은 듯 싶다. 




끼니를 해결한 후 로코 갤러리로 향했다. 로코 갤러리는 영화 클래식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졌으나 워낙 외진 곳에 있어서 자동차 동호회 사이에 와인딩 코스로 유명하며 현재는 로코 갤러리는 없어지고 커피 반으로 바뀌었다. 현재도 오전 9시부터 영업을 하고 있다. http://anonym0us.tistory.com/728 참고~ 



그리고 나서 원래 계획했던 코스 대신 유명산, 중미산 와인딩 코스로 향했다. 중미산 정상 근처의 포장마차 주변에서 몇 컷~




적당히 와인딩을 뛰고 까페 엔 로제로 향했다. 까페 엔 로제는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계곡을 바라보면서 커피나 파스타, 볶음밥 등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춘천고속도로 서종IC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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