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프로그의 실시간 전략 게임인 신디케이트의 장르를 FPS로 갈아탄 후속작. 전작이 괜찮은 편이여서 기대를 많이 했으나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게임으로 나왔다. 단독작으로 본다면 적당히 할만하지만 전작의 기분을 살리는데는 실패한 것 같다. 성장, 능력치 같은 시스템을 이미 잘 접목한 FPS들이 많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작에 있던 시스템을 너무 단순화 시켜버렸다. 


+ 사양에 비해서 괜찮은 그래픽. 

+ 방패, 해킹에 대한 immune, 공격에 대한 immune을 가진 적들이 적절히 조화되어 쪼이는 맛이 있음. 보스전도 공략 요소 있음. 


- 너무나 상투적인 스토리. 반전도 반전이 아님. 히로인도 너무 못생김. 

- 전작의 요소들을 버튼 두 개에 전부 매핑 시킨 단순한 시스템. 

- 너무 과도한 렌즈 플레어 효과. 이거 비행 시뮬임?






아래 스샷은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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