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13일 이야기. 염 때문에 몸이 안 좋아서 연차를 썼는데 가는 날이 날이라고 집안에 누워있기 좀 그래서 와이프랑 잠깐 춘천에 다녀왔다. 코스는 소양강댐 주변의 닭갈비집 갔다가 의암댐까지의 드라이브 코스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 

소양강댐 지나서 소양호 주차장에서...


넵로 소양강댐을 찍고 길 끝까지 가면 소양강댐을 볼 수는 없고 소양호의 선착장에 도착하게 된다. 


소양강댐 근처의 오르막 도로 중간 정도에 위치한 주차장에 세우고 조금 걸으면 소양강댐을 볼 수가 있다. 댐 수문이 몇개 없어서 아무 생각 없으면 댐인지도 모를 듯. 
 


딱히 구경거리도 없어서 의암댐으로... 의암댐은 네비에 따라서는 아예 검색이 되지 않기도 한다. 가보니 댐이 아니라 수문 같다. 그래서 검색이 안되는 듯. 


의암댐 반대 방향의 강 풍경. 
 


의암댐 앞의 다리. 


드라이브 코스로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코스지만 사실 가벼운 드라이빙, 와인딩에 가까운 드라이빙 둘 다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중간 중간 읍내(?)를 지나치기도 하고 양방향 전부 편도 1차선이라 스파르탄하게 드라이빙 하기에는 쾌적하지 않다. 거기다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고. 조수석에 있던 와이프 말로는 풍경도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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