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4로 시작하여 4를 없애고 부제만으로 넘버링을 계속 해올 정도로 인기가 있는 모던 워페어의 시리즈 마지막 작품. 비록 일직선 진행의 고리타분한 시스템의 밀리터리 FPS이지만 콜옵4: 모던 워페어가 나올 시기에는 꽤나 괜찮은 그래픽을 보여주었고 웅장한 BGM과 괜찮은 스토리로 한편의 전쟁 드라마 속에 들어간 듯한 현장감으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4년 동안 이어진 시리즈의 후속작들은 시나리오가 완결되어 간다는 의미 외에는 싱글만 보자면 큰 발전이 없었다는 점이 아쉽다. 더군다나 1, 2에서 워낙 반전과 주인공들의 전사들로 흥미롭고 애절한 스토리를 보여주었지만 3에서는 스토리의 종결이기 때문에 3차 세계 대전을 해결을 위해 이미 들어난 나쁜 넘(Makarov)을 없애는 스토리가 사실 상 전부인 것이 아쉽다. 3에서의 주요 캐릭터(Yuri)에 대한 약간의 히스토리가 나오지만 (Makarov와 동지이며 전작에 나왔던 여러 군사 작전에 동참하였지만 러시아 공항 대학살을 막으려다가 Makarov에게 살해되어 축출되지마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Makarov에게 복수하기 위해 Task Force 141으로 흘러들어오게 됨) 큰 임팩트가 없었다. 

+ 영화같은 스토리. 시리즈의 종결. 비록 스토리가 전작들에 비해서 충격적인 면은 덜하지만.
+ 스피디하고 긴장감 있게 진행되어 현장감이 느껴지는 미션들.  


- 4년 전 그래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AI. 그나마 아군은 좀 똑똑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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